박종복 SC제일은행장 4연임 성공…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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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군에 대한 리뷰를 거쳐 박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추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행장은 2015년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으로 임명된 이후 2018년, 2021년 은행장으로 재선임된 데 이어 4연임에 성공하며 10년간 SC제일은행을 이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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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군에 대한 리뷰를 거쳐 박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추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SC그룹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통일성을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오는 2024년 1월 8일 개시 후 1년으로 추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행장은 2015년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으로 임명된 이후 2018년, 2021년 은행장으로 재선임된 데 이어 4연임에 성공하며 10년간 SC제일은행을 이끌게 됐습니다.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 요직을 거쳤습니다.
임추위는 박 행장에 대해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 식견, 역량, 뛰어난 소통 능력과 탁월한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히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2015년 은행장으로 임명된 이래 한국 현지 사정에 맞는 전략을 통해 은행 재무 실적을 꾸준히 개선하고 은행 비전에 대해 직원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평등, 존중, 포용의 가치가 은행 핵심 문화로 자리 잡도록 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박 행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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