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북-힘센 충남, 함께 성공합시다" 상생발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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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충남도가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에서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등을 뼈대로 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힘센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실현하며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끄는 충남도와의 협약은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데에도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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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와 충남도가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에서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등을 뼈대로 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의 주요 내용은 ▲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 및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 관광자원의 연계 상호홍보 및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공동협력 ▲ 초광역 인프라 확충 협력 ▲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양 지사는 상호협력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힘센 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실현하며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국내외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끄는 충남도와의 협약은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이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발하는 데에도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60여년 전 전북은 피붙이였던 금산군을 시집보냈고, 서천과 군산 주민들은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며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돈으로서, 동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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