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참패한 국민의힘, 쇄신안이 ‘어게인 김기현’? [언주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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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실시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56.52%)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9.37%)를 17.15%P 차이로 이겼습니다.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재공천하면서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10월16일 월요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 '언주유골'에서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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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실시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56.52%)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9.37%)를 17.15%P 차이로 이겼습니다. 국민의힘은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을 재공천하면서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선거 참패 후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책임을 지고 사임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의원총회를 열어 현재의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당 변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쇄신안으로는 당 혁신 기구와 총선기획단 출범·인재 영입위원회 구성 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대표 사퇴 없는 혁신’이 가능할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재신임받은 김기현 대표의 리더십은 내년 총선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까요? 보궐선거 참패 성적표를 받은 국민의힘이 실패를 딛고 당 혁신에 성공하려면 국민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10월16일 월요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 ‘언주유골’에서 이언주 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 PD
진행 : 이은기 기자
출연 : 이언주 전 의원
장일호 기자·최한솔 PD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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