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오티, 뜨거운 환호 속 일본 투어 성료..공연장 채운 글로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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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일본 제프 투어를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했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는 지난 12일 오사카 베이사이드, 14일 도쿄 제프 하네다 공연장에서 펼쳐진 '블루프린트 : 티아이오티' (BLUEPRINT : TIOT) 콘서트를 개최하고 콘서트 홀을 현지의 뜨거운 글로벌 팬심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티아이오티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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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일본 제프 투어를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했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는 지난 12일 오사카 베이사이드, 14일 도쿄 제프 하네다 공연장에서 펼쳐진 '블루프린트 : 티아이오티' (BLUEPRINT : TIOT) 콘서트를 개최하고 콘서트 홀을 현지의 뜨거운 글로벌 팬심으로 가득 채웠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첫 무대 '디스 이즈 아워 타임'으로 콘서트의 막을 열었다. 이어 '번지', '누난 너무 예뻐', 'Billenare', '아름다워', '나비소녀'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는 구성으로 글로벌 팬들과 무대에서 직접 소통했다. 각 무대의 분위기에 맞게 바뀌는 화려함과 힙한 감성을 동시에 채운 무대 의상에서도 일본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 속 섬세함이 드러났다.
특히 프리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백전무패(百戰無敗)'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완성된 일치단결 오차 없는 칼군무, 완벽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찾아온 해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총 2부에 나누어 진행된 이번 일본 투어에서는 '베텔기우스', '레몬', '奏(카나데)' 등의 일본 곡들까지 일본어 버전으로 준비하면서 일본 현지 팬들에게 익숙한 언어로 무대 위에서 더욱 강한 교감을 이어나갔다.
공연 이후에는 SNS를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반응이 빠르게 퍼졌다. 팬들의 카메라로 셀프 동영상을 촬영해 주는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부러움을 유발하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관객석 전체를 볼 수 있게 촬영한 단체 셀카 등에서도 뜨거운 글로벌 팬심과 생생한 현장감이 전해졌다.
티아이오티(TIOT)는 지난 8월 프리 데뷔 앨범 '프레임 더 블루프린트: 부제 가능성의 서막 (Frame the Blueprint : Prelude to Possibilities)'을 발매하고 선배 가수 클릭비의 히트곡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타이틀곡 '백전무패(百戰無敗)'로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티아이오티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레드스타트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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