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플랫폼 프로그램’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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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 성남교육지원청이 학생 맞춤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남 공유학교 브랜드 '성남다(多)움'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 특성과 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유학교 운영이 가능한지를 미리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확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 운영을 실시, △학교 밖 배움터 운영 현황 파악 △유휴공간 및 폐교 등 시설 자원 파악 △교육자원지도 제작 △교육공동체 요구 파악 △공유학교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 인력풀(pool) 구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단위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청 내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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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성남교육지원청이 학생 맞춤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남 공유학교 브랜드 ‘성남다(多)움’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주요 정책사업인 ‘공유학교’는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함께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활동과 시스템 구축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플랫폼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공유학교를 성남지역의 교육 인프라와 결합하기 위해 △(배움)디지털 공유학교 △(돋움)학습코칭 공유학교 △(피움)예술 공유학교 △(키움)이중언어 공유학교 △(채움)건강 공유학교 △(나눔)K-문화 공유학교 △(틔움)Pre-IB 공유학교 등으로 구성된 ‘성남다(多)움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연계 디지털 공유학교 도전 △유휴교실을 공유학교 학습터로 탈바꿈 △IB 프로그램 현장 적용 가능성 확인 △지역 교육 시설 활용으로 공유학교 확장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공유학교 운영 동력 마련 △교육과정 연계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 특성과 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유학교 운영이 가능한지를 미리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의 확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범 운영을 실시, △학교 밖 배움터 운영 현황 파악 △유휴공간 및 폐교 등 시설 자원 파악 △교육자원지도 제작 △교육공동체 요구 파악 △공유학교 모델 개발과 프로그램 설계 △전문가 인력풀(pool) 구축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단위 온라인 통합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청 내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공유학교 계획-실행-평가-환류’의 전 과정에서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을 꾸준히 발굴해 지속가능한 공유학교 운영의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다(多)움 공유학교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 미래인재 육성의 지렛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교육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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