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일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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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가 최종 선정됐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주거복지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청년농 등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여 농촌인구의 급속한 소멸을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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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단독주택 20호 입주
[금산]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가 최종 선정됐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농촌의 주거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주거복지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이를 통해 청년농 등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여 농촌인구의 급속한 소멸을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구)금남초등학교가 선정되면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약 도비 68억 원, 군비 10억 원 등 총 78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20호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에 착수한 뒤 2025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농촌리브투게더 주택단지는 태양광 패널 및 고효율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목조주택으로 건축해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주택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는 매력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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