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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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힘이 돼 줄게, 너의 꿈을 지켜줄게.'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시청 앞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이하 마음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상담 및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마음버스는 고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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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너에게 힘이 돼 줄게, 너의 꿈을 지켜줄게.’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일 시청 앞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김진오 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이하 마음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마음버스는 자율신경분석진단기(SA-3000P) 검사를 통해 생체신호(맥파)를 분석,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고민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보드게임과 문장완성검사로 청소년 스스로 심리상태를 편안하게 진단하도록 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찾아가 상담 및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마음버스는 고위기 청소년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래숙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번을 운영하고 있다”며 “마음버스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자해·자살 위험 청소년과 은둔형 청소년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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