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지질자원연, 핵 비확산 위해 국제전문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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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6~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CTBTO-ROK 국제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핵실험으로 기록되는 파형과 유출되는 방사능 핵종 검증 기술에 대한 국제전문가 논의를 진행하고, 기술적 개선 결과를 도출해 국제 핵 비확산에 기여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40개국의 핵실험 관련 전문기관에서 전문가 83명이 참석했다.
지질자원연은 CTBTO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국제 핵 비확산 확대, 지속적인 국가 안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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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6~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CTBTO-ROK 국제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핵실험으로 기록되는 파형과 유출되는 방사능 핵종 검증 기술에 대한 국제전문가 논의를 진행하고, 기술적 개선 결과를 도출해 국제 핵 비확산에 기여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는 40개국의 핵실험 관련 전문기관에서 전문가 83명이 참석했다. 19일 전문가들은 원주 한국지진관측소(KSRS)에 방문한다. KSRS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관측소다. 2010년 미국과 공동 운영을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지질자원연이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질자원연은 CTBTO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 국제 핵 비확산 확대, 지속적인 국가 안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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