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내륙 최저기온 5도 '뚝'…바람불어 더 춥다

윤종진 2023. 10. 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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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7일은 전국 내륙에서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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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 11일 강원 춘천 서면 춘천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치며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화요일인 17일은 전국 내륙에서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로 16일보다 2∼5도 더 낮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10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8도, 대전 6도, 세종 6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10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울산 22도, 창원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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