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본 경제산업상 야스쿠니신사 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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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늘 오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에 속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해에도 패전일과 추계 예대제 직전, 그리고 올해도 패전일 직후인 8월 21일 각각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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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6일)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정부 각료가 참배한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오늘 오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내일(17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제사인 추계 예대제를 앞두고 오늘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국가와 가족을 생각하며 전화에 쓰러진 영령의 안녕을 빌었다”고 밝혔습니다.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에 속한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지난해에도 패전일과 추계 예대제 직전, 그리고 올해도 패전일 직후인 8월 21일 각각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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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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