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 기업-구직자 연결, 온라인 채용관 추진

김석훈 기자 2023. 10.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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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온라인 채용관은 여수·광양항에서 사업 중인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우수한 기업의 직무 홍보자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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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와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11월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의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온라인 채용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온라인 채용관은 여수·광양항에서 사업 중인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고 우수한 기업의 직무 홍보자료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는 11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관은 구직자 이용률이 높은 민간 채용플랫폼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노출될 예정으로 채용관 이용 기업은 광고효과 및 구직자 직접검색, 인적성 검사 등 여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채용관은 구직자의 대기업 쏠림 현상으로 인한 구인난을 완화하고자 PC 및 모바일 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균형 있게 배치할 계획으로 다양한 기업의 채용공고를 찾아볼 수 있을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여수·광양항 소재 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항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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