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지방세 체납 집중기간 운영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2023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정리기간 상습·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예금, 급여 압류, 가택수색으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추적징수 전담팀인 ‘화랑 징수기동대’ 활동을 강화해 연말까지 고액 체납자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선정해 체납액 2억6700만원을 거둬들였다. 체납자 11명은 분납을 약속했다.

‘365 영치팀’ 활동으로 체납 차량 275대를 영치해 1억4500만원을 징수했다.

◇진천군, 푸드테크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북 진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푸드테크산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를 맡은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상준 실장이 스마트 제조 중심의 ‘진천군 푸드메카 조성’을 제안했다.

세부 전략으로 ▲K-스마트 제조기반 구축 ▲스마트 제조 신생기업 육성 ▲첨단식품 기술산업 추진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진천교육지원청, 태령산서 청렴플로깅

충북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16일 태령산에서 청렴 다짐과 직원 간 소통·화합을 위한 체험을 했다.

직원들은 김유신탄생지~김유신 태실~태령산 정상~만뢰산 자연생태공원 탐방로 3㎞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플로깅 캠페인도 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청렴·소통의 날 행사로 진천의 대표적 명소와 ‘생거진천 사람들’ 맵북에 소개된 곳을 찾아 청렴 실천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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