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김해준, 이번엔 떡볶이집 DJ 최준

황소영 기자 2023. 10. 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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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희극인 김해준이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뜬다.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극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는 설인아(세경)가 첫사랑 기억 조작단 밴드 멤버들과 차례차례 단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 최현욱(이찬)을 비롯해 모든 남학생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던 설인아는 별안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관심사 이외에는 늘상 냉소적이던 그는 철벽을 해제하고 한층 발랄한 태도로 최현욱에게는 봄바람을, 최현욱과 신은수(청아)를 이어주려는 려운(은결)에겐 비바람을 내리고 있다.

180도 달라진 설인아의 수상한 행동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현욱이 아닌 첫사랑 기억 조작단의 건반 이수찬(노세범)과 대뜸 떡볶이 회동을 갖는 것. 이수찬은 만인의 뮤즈 설인아와 데이트를 위해 선글라스와 모자, 태그가 달린 옷 등 그때 그 시절 유행 아이템으로 한껏 멋을 부려 눈길을 끈다.

설인아 역시 이수찬의 이러한 변신이 낯선 듯 동그란 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설인아가 최현욱 대신 이수찬을 소환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녀의 의중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특히 지난 6회 말미 설인아가 고장 난 공중전화에서 울리는 벨소리를 듣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면서 호기심을 유발했던 터. 발걸음을 붙잡았던 전화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희극인 김해준이 떡볶이집 DJ 최준으로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해준은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말투, 능청스러운 연기로 데이트 장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보는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마성의 DJ 김해준과 함께 하는 설인아의 떡볶이 회동 현장은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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