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두바이 IT 전시회 '자이텍스' 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이번달 16~20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IT 박람회 '자이텍스(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 GITEX)'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자이텍스를 시작으로 CES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AI 휴먼 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자이텍스는 중동 시장의 관문인 두바이에서 매년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의 IT 전시회로 CES와 함께 세계적인 정보통신박람회로 꼽혀왔다. 매년 70여 개국 4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한다.
올해 행사는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다룬 글로벌(Global) 홀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노스 스타(North Star) 홀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미래 산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홀에서 ‘대화형 AI 휴먼 키오스크’와 동영상 생성형 AI 서비스인 ‘AI 스튜디오 페르소(AI studio perso)’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AI 휴먼 서비스의 체험과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스트소프트가 선보이는 AI 휴먼 키오스크에는 실제 사람을 본뜬 ‘AI 클론’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인물 ‘AI 페르소나’ 두 종의 고도화된 AI 휴먼이 탑재됐다. AI 챗봇과 연동된 각각의 AI 휴먼은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해당 키오스크를 통해 AI 휴먼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AI 스튜디오 페르소’ 역시 관람객이 텍스트나 음성을 입력해 AI 휴먼을 활용한 영상을 직접 생성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비스 체험과 함께 진행하는 AI 휴먼 서비스 컨설팅은 기업의 도입 목적과 환경을 고려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자이텍스를 시작으로 CES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도 참가하는 등 AI 휴먼 서비스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대화형 AI 휴먼 키오스크를 앞세워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서비스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자 남부 일시휴전설에 이스라엘 "휴전 없다"
- 정유정 “같이 죽을 사람 필요…환생할 거라 생각”
- 이준석 "아픈 사람 상대 안 해" vs 안철수 "악마의 눈물쇼"(종합)
- 기차 등받이 젖혀 항의하자 “내 권리”…언성 높인 승객들
- “왜 속옷 벗겨진채 거기서 사망했나”…여대생 의문의 죽음[그해 오늘]
- 2억4천만원 집 있어도 주택 청약 시 '무주택'
- “선택적 분노?” 의대 증원에 ‘악플’ 유탄 맞은 의사 유튜버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쓰러진 식당 종업원 심폐소생술로 구해
- “물인 줄 알고 마셨다가” 4개월째 뇌사...무슨 일?
-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윤준협, '트롯 카사노바' 된 사연[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