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럭비선수단, 전국휠체어럭비 리그 최종 2위

안영록 2023. 10.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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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럭비선수단이 '2023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는 6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충북 청주‧충주, 경북 구미‧문경, 경기 안성, 강원 춘천, 전남 무안 등 7개 지역에서 열렸다.

충북장애인럭비선수단은 지난해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1년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각각 최고점으로 휠체어럭비 종목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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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장애인럭비선수단이 ‘2023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는 6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충북 청주‧충주, 경북 구미‧문경, 경기 안성, 강원 춘천, 전남 무안 등 7개 지역에서 열렸다.

충북선수단은 4라운드까지 전체 1위로 앞서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충남실업팀에 아쉽게 패하며 2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시상식은 12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충북장애인럭비선수단이 ‘2023 전국휠체어럭비 리그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김태수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리그대회 기간 지치지 않고 달려온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활약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애인럭비선수단은 지난해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1년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각각 최고점으로 휠체어럭비 종목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2연패를 달성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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