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팀은 2팀! 토트넘 & 아스널 현재까지 리그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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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는 15일(한국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토트넘과 아스널 두 팀만 현재까지 리그에서 무패다.'라고 공식화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상승세가 정말 무섭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승-승-무-승-승-무-승-승으로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2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트넘도 무-승-승-승-승-무-승-승으로 6승 2무 20점으로 승점은 똑같지만 득실 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두 팀은 이번 시즌 우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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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과 아스널 중 한 팀이 우승할까?
프리미어리그는 15일(한국 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에 ‘토트넘과 아스널 두 팀만 현재까지 리그에서 무패다.’라고 공식화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상승세가 정말 무섭다. 아스널은 현재 리그에서 승-승-무-승-승-무-승-승으로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2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트넘도 무-승-승-승-승-무-승-승으로 6승 2무 20점으로 승점은 똑같지만 득실 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팀을 비교해 보자면 최근 전적은 아스널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아스널은 EPL 8경기에서 4승 1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핵심 자원에 부상자가 너무 많다. 팀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살리바가 최근에 부상당했고 시즌 초에 십자인대 파열을 당한 팀버, 비록 후보지만 나올 때마다 골을 넣으며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트로사르, 팀의 핵심 중에서도 핵심인 부카요 사카가 부상이다.
리그 중반을 달려가고 있는 이 시기에 핵심 자원들의 부상은 아스널에게 뼈아프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고의 고비였던 맨시티를 격파했다. 맨시티에게 얻은 승점 3점은 정말 어느 때보다 값진 3점이었다.
아스널은 또한 실점이 적다. 진첸코-살리바-마갈량이스-화이트로 이어지는 철의 4백은 엄청난 수비력을 자랑하고 이번 시즌 영입한 데클란 라이스가 로드리에 버금가는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골키퍼 라야도 램스데일에게서 볼 수 없었던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아스널은 다음 경기 상승세의 첼시가 기다리고 있다. 첼시는 현재 3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주축 선수들이 슬슬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거기에 첼시의 홈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지므로 무패행진의 또 다른 고비가 찾아왔다.
토트넘은 현재 막강한 수비진과 더불어서 좋은 메디슨,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공격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토트넘은 특유의 역습과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빅클럽들을 격파하고 있다.
맨유를 2-0으로 박살 낸 것을 시작으로 아스널과 2-2로 비겼고 리버풀도 2-1로 이기며 이번 시즌 자신들의 순위가 단순 운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이들은 홈보다 원정에서 득점력이 더 강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총 18득점 8실점을 했는데 홈에서는 6골 2실점, 원정에서는 12골 6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18골의 중심에는 손흥민과 매디슨이 있다. 손흥민은 6골로 무려 팀 내 득점 2등인 로메로와 4골 차이로 1등을 유지하고 있고 매디슨은 5도움으로 2도움인 우도기와 3개 차이로 1등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8경기를 한 두 팀은 앞으로 더 험난한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두 팀은 이번 시즌 우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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