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양봉인의날&벌꿀축제 18~19일 정읍서…1만 양봉농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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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18, 19일 이틀간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전국 1만여 양봉농가가 참여하는 최대 축제인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양봉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꿀벌·병·해충 관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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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정읍시가 18, 19일 이틀간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전국 1만여 양봉농가가 참여하는 최대 축제인 ‘전국 양봉인의 날&벌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양봉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꿀벌·병·해충 관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양봉인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틑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기념식이 진행되고 양봉인들의 단합력을 높이기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양봉산물기자재 부스를 마련해 신규 양봉기구, 기자재, 꿀과 로열젤리, 프로폴리스 등을 전시 판매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이은 벌꿀 흉작과 병·해충으로 지쳐있는 전국의 양봉농가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 양봉산물의 우수성과 산업의 공익적 가치를 모든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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