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7→1,86’ 확 달라진 텍사스 불펜, WS 진출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4.77로 팀의 약점이라 지적된 텍사스 레인저스 구원진이 포스트시즌에 들어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 구원진은 이날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19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중이다.
텍사스가 구원진의 안정감까지 갖게 될 경우,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은 결코 꿈이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4.77로 팀의 약점이라 지적된 텍사스 레인저스 구원진이 포스트시즌에 들어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을 가졌다.
이날 텍사스는 선발투수 조던 몽고메리의 6 1/3이닝 무실점 역투와 요나 하임의 적시타, 에반 카터의 호수비 등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또 조시 스보츠, 아롤디스 채프먼, 호세 르클럭의 2 2/3이닝 무실점도 있었다. 이들은 몽고메리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휴스턴 타선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텍사스 구원진은 이날까지 이번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19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 중이다. 정규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
물론 표본은 적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포함해도 13승만 하면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단기전. 표본은 무의미하다.
믿고 맡길 만한 투수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원진이 선발진, 타선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
몽고메리와 네이선 이볼디가 호투를 펼치고 있는 선발진과 코리 시거를 중심으로 집중력 있는 타선에 구원진까지 힘을 내고 있는 것.
텍사스가 구원진의 안정감까지 갖게 될 경우,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은 결코 꿈이 아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세라핌 김채원 활동중단 “A형 독감→휴식 필요” [전문]
- 박수홍 父 “아들 콘돔 치워주고…여친 임신까지 처리” 사생활 폭로 [종합]
- 임수향 “차은우와 키스신 촬영만 6시간…입술 점점 부어” (옥문아)
- 화장실에서 밥 먹는 남편…괴이한 행동에 문세윤도 경악 (오은영 리포트)
- 김태우, 구급차 타고 행사장 이동 사과…“변명 여지없어, 실망 끼쳐 죄송” [전문]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75세 임혁, 20대 못지 않은 팔 근육 “하루 팔굽혀펴기 550개”
- 고현정, ‘연하남 킬러’ 루머에 “남자 배우들 막 사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