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볼링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금4·은4·동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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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대표팀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 볼링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대회 5인조 팀전 결승에서 한국은 말레이시아 팀을 라운드 점수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챙기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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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대표팀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5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 볼링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대회 5인조 팀전 결승에서 한국은 말레이시아 팀을 라운드 점수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남자대표팀은 결승에서 캐나다 팀에 라운드 점수 1-2로 아쉽게 우승을 놓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챙기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자 3인조전에서 우승했고, 지난 12일에도 남자 2인조전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를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여자부에서 개인전-2인조전-3인조전-팀전을 모두 합친 점수를 겨루는 개인종합에서 홍해니가 1위를 기록, 금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고 손혜린은 은메달을 땄다.
남자부 개인종합에서도 김동현이 전체 2위로 은메달을 챙겼다.
손혜린과 홍해니는 여자부 개인전에도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 하나씩 추가했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별도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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