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LS전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가까이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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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LS전선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총 9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LS전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bp, 3년물은 ―28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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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LS전선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총 900억 원 모집에 43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2050억 원, 3년물 300억 원 모집에 2250억 원이 몰렸다. LS전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bp, 3년물은 ―28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달 24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18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LS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1위로 전선소재를 비롯해 전력선, 통신선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올 6월 말 현재 (주)LS가 92.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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