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최현욱-신은수, 응급실 재회→밤길 데이트 '설렘 가득'

유은비 기자 2023. 10. 16.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현욱과 신은수가 처음으로 솔직한 진심을 주고받는다.

1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서는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한발 다가서는 이찬(최현욱)과 청아(신은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이찬과 청아 사이엔 예기치 않은 오해가 쌓이고 있었다.

뒤늦게 청아의 비밀을 알게 된 이찬이 사과를 하러 학교로 찾아갔지만 청아가 열병으로 쓰러지면서 오해를 풀 기회도 사라지는 듯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반짝이는 워터멜론' 방송 장면.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최현욱과 신은수가 처음으로 솔직한 진심을 주고받는다.

16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에서는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한발 다가서는 이찬(최현욱)과 청아(신은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동안 이찬과 청아 사이엔 예기치 않은 오해가 쌓이고 있었다. 청아가 농인이란 사실을 몰랐던 이찬은 자신의 말에 어떠한 응답도 하지 않는 그녀에게 실언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앞이 보이지 않는 먹구름 그 자체였던 터. 뒤늦게 청아의 비밀을 알게 된 이찬이 사과를 하러 학교로 찾아갔지만 청아가 열병으로 쓰러지면서 오해를 풀 기회도 사라지는 듯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아의 옆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이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아 역시 쓰러진 자신을 응급실에 데려다주고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이찬을 어색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찬의 친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아픈 청아를 걱정하며 집 앞까지 다정하게 바래다 주는 것. 길을 걷는 와중에도 손에서 놓지 않는 수첩과 펜은 이찬과 청아 사이에 많은 이야기가 오갔음을 짐작하게 한다.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함께 걷는 청아의 얼굴에도 부드러운 미소가 서려 풋풋한 설렘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이찬은 은결(려운)에게서 들었던 ‘윤청아’의 정체를 내내 궁금해했던 상황. 마침내 말로만 들었던 청아를 눈앞에 둔 이찬의 마음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두 청춘의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서로에게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 최현욱, 신은수의 낭만적인 밤 산책이 펼쳐질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