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텍, '화재 예방 기술'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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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차단기 전문업체 아콘텍이 현대건설에서 주관하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콘텍 관계자는 "아콘텍의 아크차단기가 전기화재 예방 부문에 있어 가장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이번 엑스포 참가 기업에 선정된 것 같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사 간 파트너십 구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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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차단기 전문업체 아콘텍이 현대건설에서 주관하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의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기술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개최한 이번 기술 엑스포는 건설 업계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 6월 한 달간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신기술·신공법과 기술혁신, 원가절감, 밸류 엔지니어링, 안전·환경, 품질 등 6개 분야에서 220여개 기업이 몰렸다.
아콘텍은 해당 엑스포 부대 행사로 열린 기술 세미나 무대에 올랐다. 라웅재 아콘텍 대표는 현대건설 기술세미나를 통해 아크차단기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방법과 사례 등 최신 경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아콘텍 관계자는 "아콘텍의 아크차단기가 전기화재 예방 부문에 있어 가장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이번 엑스포 참가 기업에 선정된 것 같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협력사 간 파트너십 구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협력사 간 파트너십 확대로 이어져 건설 현장의 시공과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사의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장려하고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상생 협력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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