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파주 운정신도시서 '우미린 더 센텀' 11월 분양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우미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우미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A21블록에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단지는 GTX-A노선 운정역(가칭) 인근에 조성돼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GTX-A 운정역 주변은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공원·문화 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 주변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제2자유로 등이 위치한다. 도보권으로는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도서관도 예정돼 있다.

주변으로는 심학산 산림공원 등이 있으며, 근린상업시설 예정부지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전 가구는 4베이(Bay) 판상형 구조의 평면 설계가 적용했다. 또 천정고 높이를 최대 2.5m로 높이고(1~3층 기준), 주택형별로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 워크인 등을 도입했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가구당 주차 대수를 1.51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공간을 30% 이상 계획하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