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 맞춤형 안전 교육 실시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이달 16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착공한 중·소규모 5개 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건설 현장 관계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복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 업무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공종별 주의 사항 등에 대해 현장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설 현장의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