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파업 가결‥내달 1~8호선 운행 차질 우려
변윤재 2023. 10. 16. 17:04
[5시뉴스]
서울지하철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73.4%의 찬성률로 총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참여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조합원들을 상대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관계자는 "내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모레 총파업 투쟁 방침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총파업 수순으로 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3875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가자지구 남부 '임시 휴전' 합의 "이집트-가자 통행 재개 위해"
- 윤 대통령, 참모진에 "국민소통·현장소통·당정소통 더 강화" 지시
- 서울교통공사 노조 총파업 투표안 가결‥"73.4% 찬성, 파업 수순"
- "이러려고 집권했나" 울먹인 이준석 "尹대통령 안 바뀌면 총선 패배" [현장영상]
- '이준석 회견'에 용산 "드릴 말씀 없다"‥홍준표 "옳은 말에 호응 안 해"
- '행사 뛰려고' 사설구급차 불법 탑승‥5년 만에 고개 숙인 김태우
- 자장면 한 그릇, 처음 7천 원 넘었다‥삼겹살 1인분 2만 원 육박
- '유류세 인하·경유 보조금' 연말까지 연장
- 한국 무료인데 일본은 대피 비용 27만 원‥日정부 "적절"
- 의협 "의대 증원 일방 발표 시 강경 대응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