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11월 한국 단독 콘서트…2주간 6회 개최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오는 11월 한국 단독 콘서트로 세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NCT 127의 세 번째 투어 'NCT 127 3RD TOUR 'NEO CITY : SEOUL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서울 - 더 유니티')는 11월 17~19일, 24~26일 6일간 총 6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타이틀 'THE UNITY'는 NCT 127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투어 'THE ORIGIN'(디 오리진), 음악으로 연결된 두 번째 투어 'THE LINK'(더 링크)를 거쳐 마침내 전 세계 팬들과 완전한 하나가 된 NCT 127이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더욱 견고해진 NCT 127의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를 장악하는 극강 퍼포먼스, 에너제틱한 매력이 한데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N 이번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 10월 2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0월 3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NCT 127은 10월 6일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컴백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