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의료 파수꾼’ 전남 511호 병원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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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주민들의 건강과 진료를 책임질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선이 취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여수엑스포항에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3백90톤급 '전남511 병원선'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전남 511호는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큰 390톤 규모로 최대승선 인원 48명, 최대속력은 시속 33킬로미터입니다.
전남 511호 병원선은 앞으로 연간 170일 이상 남해안 5개 시군 77개섬을 돌며 섬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검진, 진료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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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전남 섬주민들의 건강과 진료를 책임질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선이 취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여수엑스포항에서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3백90톤급 ‘전남511 병원선’ 취항식을 가졌습니다.
전남 511호는 국내 병원선 가운데 가장 큰 390톤 규모로 최대승선 인원 48명, 최대속력은 시속 33킬로미터입니다.
최신 검사장비와 치과진료실, 방사선실, 물리치료실을 갖췄고, 특히 워터제트 추진기를 장착해 연안 섬지역 낮은수심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건조됐습니다.
전남 511호 병원선은 앞으로 연간 170일 이상 남해안 5개 시군 77개섬을 돌며 섬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검진, 진료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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