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안방마님' 김태군과 다년 계약… 3년 최대 25억원 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 FA' 포수 김태군이 소속팀 기아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16일 기아 구단은 "김태군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기아는 김태군과 다년 계약을 맺으면서 포수 포지션 걱정을 덜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기아 구단은 "김태군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20억원, 옵션 5억원 등 총 2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8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태군은 NC, 삼성을 거쳐 지난 7월 기아 유니폼을 입었다. 기아 합류 후 63경기에서 타율 0.258, 22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293경기 타율 0.248, 25홈런 301타점 266득점이다.
김태군은 올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아는 김태군과 다년 계약을 맺으면서 포수 포지션 걱정을 덜게 됐다.
구단을 통해 김태군은 "나를 필요로 해준 기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참 선수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며 동료 선수들과 힘을 합쳐 기아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챔피언' LG, 만원 관중 속 정규시즌 피날레… 10개 구단 체제 최초 '120만 관중' 돌파 - 머니S
- 사우디아라비아서 뛰는 호날두… 축구 선수 연간 수입 '1위' - 머니S
- 송중기, ♥케이티와 여동생 결혼식 참석… 다정한 모습 눈길 - 머니S
- 홍현희, 똥별이와 생애 '첫 단독화보'…치명적 매력 발산 - 머니S
- 브룩스 켑카, LIV 골프 '통산 3승' 눈앞… 13차 대회 2라운드 '단독 선두' - 머니S
- 인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선언… 멕시코·인도네시아·폴란드 등과 경쟁 - 머니S
- '부름부름 대행사' 전현무, MZ회식 즐기고 역대 최하 대행점수 반전 - 머니S
- 박나래, '영웅본색' 주윤발 완벽 소화… 임영웅과 다정한 모습도 - 머니S
- '화란' 송중기, JTBC '뉴스룸' 출연… 가족 얘기도 할까 - 머니S
- '하트시그널4' 김지영, ♥한겨레와 교제 두 달 만에 결별 인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