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이·팔 갈등에 6거래일째 상승…에너지주 동반 강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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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도소매 판매업체인 흥구석유(024060)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갈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23.7%)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흥구석유는 6거래일째 상승했는데, 지난 10월5일 6200원에서 3배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석유주의 강세는 이·팔 갈등으로 중동 전쟁 리스크가 불거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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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석유 도소매 판매업체인 흥구석유(024060)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갈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등했다. 다른 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함께 상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200원(23.7%) 오른 1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흥구석유는 6거래일째 상승했는데, 지난 10월5일 6200원에서 3배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다른 에너지주인 대성에너지(117580)(29.98%), 한국석유공업(004090)(9.9%), 극동유화(014530)(8.49%), 한국ANKOR유전(152550)(7%) 등도 올랐다.
석유주의 강세는 이·팔 갈등으로 중동 전쟁 리스크가 불거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스라엘-하마스 군사충돌이 레바논 초소 공격, 사우디아라비아 관계개선 노력 중단 등이 더해지면서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1월 선물은 전날 대비 5.77% 오른 87.69달러에 거래됐다. 이·팔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국제유가는 배럴당 최고 15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외국인의 '위험자산 회피, 안전자산 선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불안 및 유가 상승에 민감한 에너지, 방위산업주 등과 변동성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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