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출전 기회! ‘2023 게토레이 5v5 여성 대회’ 전주, 울산 예선 개최

한재현 2023. 10.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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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2023 게토레이 5v5 여성 대회' 전주, 울산 대회가 오는 28일(토) HM풋살파크 울산북구점, 전주점에서 열린다.

앞서 열린 6개 대회에서 24개의 챔피언십 참가팀이 정해진 가운데 오는 울산, 전주 대회에서 마지막 8장(각 대회 4강 진출팀)의 출전 티켓 주인공이 가려진다.

마지막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전주, 울산 대회 참가 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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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인 ‘2023 게토레이 5v5 여성 대회’ 전주, 울산 대회가 오는 28일(토) HM풋살파크 울산북구점, 전주점에서 열린다. 올해 열리는 마지막 지역예선이다.

이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주)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생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하반기 여자 대회는 총 8개 지역에서 열린다.

각 지역 예선 대회 성적 상위팀에겐 전국 챔피언십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열린 6개 대회에서 24개의 챔피언십 참가팀이 정해진 가운데 오는 울산, 전주 대회에서 마지막 8장(각 대회 4강 진출팀)의 출전 티켓 주인공이 가려진다.

이번 전주 지역예선에 참가하는 팀들 중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A클래스 풋살클럽이 눈에 띈다. 안광수 감독은 “작년엔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려 쉽게 우승 했지만, 올해는 선수 구성원이 많이 바뀌었다. 비유하자면 팀 리빌딩 단계이다. 참가 선수들이 좋은 성적보다는 즐겁게 경기하고, 경험을 쌓아 풋살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같은 날 열리는 울산 지역예선은 티키타카FS가 관심을 끈다. 대구를 연고로 활동중인 티키타카FS는 작년 5월 정식 창단한 비교적 팀 역사가 짧은 팀이다. 그러나 창단 1개월 만에 출전한 대구광역시장배에서 준우승을 거뒀고, 지난 5월에는 밀양 아리랑배에서 우승했다. 방우리 회장은 “팀 역사는 짧지만 대구권에서는 상위권 전력이라 자부한다. 게토레이 대회는 첫 출전이지만 목표는 우승이다. 아울러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해 경상도권을 넘어 전국에 우리팀을 알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팀들은 오는 11월 4일 시흥에서 전국챔피언십을 치뤄 전국대회 우승팀을 가린다.

‘2023 게토레이 5v5 여성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돼 있지 않은 일반인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마지막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전주, 울산 대회 참가 신청은 HM풋살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H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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