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지단 후계자’ 삼사자 군단에서도 미친 존재감, “고작 20살인데 너무 무서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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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0살인데 너무 무서운 존재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42경기 14골 7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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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고작 20살인데 너무 무서운 존재다.”
주드 벨링엄은 지난 시즌까지 도르트문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추 자원이기도 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벨링엄은 맨체스터 시티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3시간 설득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
벨링엄은 레알을 선택한 후 이번 시즌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레알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뽑아냈다. 2009/10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주전 경쟁에서 발롱도르 수상자 루카 모드리치를 밀어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42경기 14골 7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시즌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10경기 10골 3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스탯 경신을 눈앞에 뒀다.
벨링엄 역시 새로운 생활에 만족감을 표했는데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보다 선수로서 레알에서 10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어 “레알에서 선수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이곳은 수준이 너무 높다. 모든 것을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 키에런 트리피어는 벨링엄의 존재감에 혀를 내둘렀다.
트리피어는 “벨링엄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어린 나이에 성숙함과 자질, 공격성을 갖춘 무서운 존재다. 레알에서 보여주는 활약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극찬했다.
이어 “벨링엄이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주변 선수들이 그를 더욱 발전시킬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고작 20살이라는 것이다”고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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