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0㎞ 과속 상태로 경찰 따돌린 무면허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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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오늘(16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도로교통법위반)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흥 관내에서 10㎞가량 추격한 끝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무면허인 A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60㎞가 넘는 과속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다 A씨가 고흥에서 타지역으로 도주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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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오늘(16일)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도로교통법위반)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전남 고흥군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쳤습니다.
A씨는 차량에 차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흥 관내에서 10㎞가량 추격한 끝에 A씨를 붙잡았습니다.
무면허인 A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시속 160㎞가 넘는 과속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호기심에 차량을 훔쳐 도주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불구속 수사를 이어가다 A씨가 고흥에서 타지역으로 도주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습니다. 그러다 A씨는 지난 5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법무부 보호관찰소로부터 지속적인 연락을 받은 A씨는 심경의 변화를 느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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