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임영웅·아이유 이어 암표와의 전쟁 "가만 안 둘 것, 속상하고 미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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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도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강민경은 16일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 듣고 언니랑 천국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 행복감도 잠시 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 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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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다비치 강민경도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강민경은 16일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 듣고 언니랑 천국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 행복감도 잠시… 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 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다"고 토로했다.
강민경은 "앞으로 더더더 더 많이 신경 쓰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우선 이번 공연을 위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티켓들 꼭꼭 제보해 주세요. 가만 안 둘 거예요!! 미안합니다! 고마워요!!"라고 암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다비치는 오는 12월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그러나 해당 콘서트의 불법 거래 티켓이 기승하면서 다비치 측은 암표 제보를 요청, "본 공연은 불법 지속적인 수시로 강제 취소 처리를 지속하고 있다"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한편, 아이유와 임영웅 역시 콘서트 암표에 강경한 대응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유 측도 제보와 모니터링을 통해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건을 찾아 팬클럽 회원 4명을 영구 제명하고 강제 탈퇴, 예매처 계정도 1년간 이용 제한했다. 임영웅도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킬 것"이라고 강경하게 나섰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강민경 글 전문
이번 공연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픈 당일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소식 듣고 언니랑 천국으로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 행복감도 잠시… 오래 기다려준 우리 팬들 그리고 선량한 관객분들에게 받은 몹쓸 암표상들 관련 제보글을 보며 너무너무 속상하고 미안했어요.. 앞으로 더더더 더 많이 신경 쓰고 대책을 강구할게요! 우선 이번 공연을 위해 불법으로 거래되는 티켓들 꼭꼭 제보해 주세요! 가만 안 둘 거예요!! 미안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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