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래형 점포' 광주금융센터 통합 오픈

서진욱 기자 2023. 10. 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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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광주금융센터를 미래형 점포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정영채 사장은 "광주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각 거점지역에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광주금융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라권의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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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6일 광주 금남로에 전용면적 2043㎡(약 620평,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광주금융센터를 열었다. 정영채 사장(왼쪽 6번째) 등 관계자들이 이날 열린 오픈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광주금융센터를 미래형 점포로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광주금융센터 오픈식에는 정영채 사장과 심기필 리테일사업총괄부문 총괄대표, 유현숙 WM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광주금융센터는 광주지역 최대 규모 금융센터로, 광주WM센터와 상무WM센터, 수완WM센터를 통합했다. 광주 금남로에 전용면적 2043㎡(약 620평,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연다.

광주금융센터는 기존 고액자산가(HNW)와 늘어나는 비대면 고객의 다양한 고객 요구를 아우르는 미래형 센터로 구축했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4층 크리에이터홀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대형 세미나 공간으로,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등 고객 대상 정기세미나 및 포럼,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크리에이터홀 공간 지원과 지역 청소년,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및 학교·재단과 자매결연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금융센터는 30여명의 자산관리 전문가를 통해 프라이빗 자산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실마다 설치된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부동산 ·세무 전문가와 특화된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별 맞춤형 공간을 구분해 비대면 고객 전용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STM(Smart Teller Machine)을 광주금융센터에 설치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단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M(Interactive Teller Machine)을 통해 전담 직원에게 주식·금융상품(펀드, 채권, ELS 등), 퇴직연금 등 일대일 인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영채 사장은 "광주금융센터 오픈을 통해 각 거점지역에 당사의 미래형 센터 모델을 확장하고,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광주금융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라권의 퇴직연금 및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광주금융센터 오픈 기념으로 11월 말까지 기존 거래고객 및 신규 자산을 입금하거나 입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광주금융센터 계좌로 한정된다. 상세 문의는 광주금융센터 또는 NH투자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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