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눈빛도, 연기력도 빈틈없다..격이 다른 무게감 [아라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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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격이 다른 무게감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감옥에서 탈출한 태알하(김옥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초조한 듯 감옥 안에서 움직이던 태알하는 시녀가 들어오자 질문을 이어가며 문밖을 훑었다.
또한, 태알하는 탄야(신세경 분)의 신봉자였던 근위병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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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는 감옥에서 탈출한 태알하(김옥빈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태알하는 반역의 죄로 감옥에 수감돼 바깥 상황의 동태를 살폈다.
이 가운데 초조한 듯 감옥 안에서 움직이던 태알하는 시녀가 들어오자 질문을 이어가며 문밖을 훑었다. 또한, 문 앞의 병사를 살피면서 실망한 기색을 내비치던 태알하는 감옥의 문이 닫히자 시녀를 날카롭게 바라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유혈이 낭자한 채 침대에 쓰러져 있는 태알하의 모습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급히 들것에 눕혀져 치료를 위해 시료실에 도착한 태알하는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피 묻은 옷은 찢겨 있었으나 상처가 없었던 것.
뿐만 아니라 약바치가 눈치를 채자 태알하는 몸을 일으켰고, 재빠르게 주변 상황을 정리했다. 또한, 태알하는 탄야(신세경 분)의 신봉자였던 근위병의 도움을 받아 탈출에 성공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옥빈은 묵직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드라마의 텐션을 조율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깊이감 있는 그의 눈빛은 보는 내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약바치를 순식간에 처리하는 태알하를 무표정과 담담한 시선으로 표현한 장면에서는 서늘함 마저 느껴졌을 정도였다. 이렇듯 김옥빈은 찰나의 순간에도 시청자의 시선을 단박에 이끄는 호연을 보여주며 견고한 내공을 발휘했다.
김옥빈 주연의 tvN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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