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플래닝 새 프로젝트 '누베르 서울', 이태원 새로운 감각적인 호텔 탄생

숙박업 시공 전문 기업 스페이스플래닝(대표 정우석)이 이태원에 위치한 '누베르 서울' 호텔의 인테리어 시공을 총괄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누베르 서울 호텔./사진제공=스페이스플래닝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스페이스플래닝은 호텔의 개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태원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에 기여하였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중소형 모텔 및 호텔 등 다양한 숙박시설의 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최적화된 공간을 제안한다. 이번 '누베르 서울' 호텔 프로젝트 역시 그들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태원 '누베르 서울'은 3년간 방치돼있던 공간을 영감과 창의성을 담은 새로운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호텔이라는 콘셉트 아래 예술, 음악, 가구 등 다양한 예술의 형태로 재탄생 시켰다.

객실 타입은 1인 또는 비즈니스 고객에게 적합한 컬렉션 S룸부터, 컬렉션 T, D 그리고 최대 4인까지 수용 가능한 뮤지엄룸까지 총 4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전반적인 객실의 콘셉트는 눈길을 사로잡는 옐로 키 컬러와 감각적인 가구 배치, D²룸을 제외한 전 객실 모두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트랜스페어런트의 스피커가 비치돼 있어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뮤지엄룸은 이태원에 다양하게 분포된 다이닝 라운지와 같은 공간이 객실 내 마련돼 있어 감각적인 공간에서 프라이빗 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정우석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선보였던 시공 레퍼런스보다 더 발전한 디자인 역량과 시공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숙박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스페이스플래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숙박업 인테리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그 역량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