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경계가 사라지고, AI가 대세가 되도 세상의 중심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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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과 회식이 필수였던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6시에 맞춰 퇴근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
위에 예를 들었듯 가족 내, 안사람과 바깥양반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유튜브와 OTT 플랫폼, 각종 SNS가 쏟아내는 콘텐츠에 파묻힌 사람들이 1분 1초도 지루한 걸 못 참으며 '기승전-재미'의 도파밍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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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과 회식이 필수였던 대한민국의 아빠들이 6시에 맞춰 퇴근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다.
과거 서로를 구분 지었던 선들도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에 예를 들었듯 가족 내, 안사람과 바깥양반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빨리빨리'를 외치던 대한민국이 이제 2배속 사회로 접어들었다고 말한다.
유튜브와 OTT 플랫폼, 각종 SNS가 쏟아내는 콘텐츠에 파묻힌 사람들이 1분 1초도 지루한 걸 못 참으며 '기승전-재미'의 도파밍 삶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
또 초격차 사회에서 완벽함을 좇는 사람들은 아예 넘사벽 기준을 세워놓고
'육각형인간' 놀이를 즐기는데, 그럼에도 이들의 좌우명은 "노력 없이 성공하고 싶다"이다.
그래서 고진감래와 자수성가는 점점 설 자리를 잃었갈 것이라 예상한다.
또한 인류에게 일격을 가한 생성형 AI 챗GPT의 등장으로 그들에게 질문을 던져야만 하는 '호모 프롬프트'를 새로운 인간형으로 제시한다.
하지만 호모라는 단어가 앞에 있듯 AI 역시 인간의 역량에 따라 그 결과물을 달리 내놓는다며, 달라질 세상에서도 인간이 중심에 있음을 새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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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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