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심석희, 김길리...남녀 쇼트트랙 대표팀, 23-24 월드컵 출전

권수연 기자 2023. 10.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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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이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1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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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이 본격적으로 새로운 시즌에 돌입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16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열린 23-24시즌 쇼트트랙 대표 선발전 1,2차 대회를 통해 뽑힌 16명의 선수(남녀 각 8명)가 출국길에 올랐으며, ISU 월드컵에는 남녀 각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나선다.

올 시즌 쇼트트랙 월드컵은 캐나다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이듬해 2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리는 6차 대회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월드컵 4차 대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서울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표팀은 캐나다에서 1차 대회를 마치고 2차 대회(10/27~29, 캐나다 몬트리올)와 ISU 사대륙 쇼트트랙선수권대회(11/3~5, 캐나다 라발) 출전을 위해 미국으로 이동한다.

▼ 이하 23-24 ISU 쇼트트랙 1차 대회 출전 대표선수 명단

남자부- 박지원, 황대헌, 김건우, 서이라, 장성우, 이정민
여자부- 김길리, 심석희, 박지원, 이소연, 박지윤, 서휘민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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