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슈퍼팀이 우승한다"…사령탑이 뽑은 우승 후보 1위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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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을 형성한 부산 KCC가 과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우리 팀을 제외한 우승 후보' 질문도 나왔습니다.
허웅, 이승현, 라건아 등에 최준용까지 가세한 KCC는 15일 끝난 KBL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과연 이번 시즌 우승의 주인공은 어떤 팀이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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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슈퍼팀을 형성한 부산 KCC가 과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16일 2023-2024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가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우리 팀을 제외한 우승 후보' 질문도 나왔습니다. 10개 팀 감독 중 7명이 KCC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허웅, 이승현, 라건아 등에 최준용까지 가세한 KCC는 15일 끝난 KBL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알리제 드숀 존슨이 우승을 이끌면서 MVP로 선정돼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송교창은 군 제대 후 11월에 KCC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말 그대로 슈퍼팀이 구축된 겁니다.
"슈퍼팀이 형성됐다.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 (김주성 감독)
우승 후보로 뽑힌 허웅은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당연히 부담은 된다. 시즌 때 그 부담감을 즐기려고 한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좋은 멤버로 뛸 수 있는 게 흔치 않은 만큼 기회를 잡고 싶다."
서울 SK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SK는 최준용을 떠나보냈지만 오세근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유지했습니다.
"SK에는 경험이 많은 선수들도 있고, 우승 경험도 있다. 안영준이 제대해서 그 부분이 가장 높게 평가했다." (강혁 감독)
오는 21일 개막하는 KBL 정규리그는 내년 3월 31일까지 경쟁을 펼칩니다. 과연 이번 시즌 우승의 주인공은 어떤 팀이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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