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착공…주광덕 시장 "경제‧문화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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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경기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사업이 첫삽을 떴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제(15일) 열린 왕숙신도시 착공식에서 "왕숙신도시는 미래지향적으로 특화된 개발계획을 통해 1·2기 신도시와 확실하게 차별화된 자족 기능 중심의 첨단산업단지와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춘 경제‧문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착공식 이후 주 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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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단과 복합문화공간 갖출 것"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경기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사업이 첫삽을 떴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제(15일) 열린 왕숙신도시 착공식에서 "왕숙신도시는 미래지향적으로 특화된 개발계획을 통해 1·2기 신도시와 확실하게 차별화된 자족 기능 중심의 첨단산업단지와 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춘 경제‧문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착공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한준 LH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착공식 이후 주 시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수석대교 적기 완공 이행 ▲9호선 등 기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 시행 촉구 ▲남양주 진건지구(첨단산업단지)의 자족 기능 확대를 위한 9호선 역사 신설 등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일원에 주택 6만 6천호를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왕숙지구는 2027년 상반기, 왕숙2지구는 2026년 하반기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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