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 아시안게임 韓국가대표팀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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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GB1 사옥 1층 카페테리아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동메달 획득 기념 사내 행사를 16일 열었다.
오프닝 영상 종료 후 선수단과 박정무 그룹장이 무대에 올라 임직원들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메달 획득의 소감을 전했으며, 박정무 그룹장은 후원금 3000만 원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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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과 함께 넥슨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소개 영상 상영, 선수단과 박정무 그룹장의 인사 및 후원금 전달, 선수단 Q&A, 사인회 및 기념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FC 온라인'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부터 첫 한국 e스포츠 메달 획득까지의 과정을 한국 국가대표팀과 넥슨 임직원들이 함께 되돌아보고 메달 획득의 기쁨을 공유하며 다음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를 향한 기대감도 높였다.
먼저, e스포츠 종목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선수들의 노력과 경기 현장, 메달 획득의 순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을 상영했다. 약 2분 동안 상영된 오프닝 영상에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프닝 영상 종료 후 선수단과 박정무 그룹장이 무대에 올라 임직원들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FC 온라인' 메달 획득의 소감을 전했으며, 박정무 그룹장은 후원금 3000만 원을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곽준혁 선수는 "아시안게임 준비에 매진하고 현장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해 주신 박정무 그룹장님과 응원해 주신 넥슨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동메달을 계기로 삼고 다음 대회에서는 금메달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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