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시아 외무상 18~19일 방북"

김아영 기자 2023. 10. 16.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2023년 10월 18~19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 시기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이번달 평양 방문 기간을 포함한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18일과 19일 북한을 찾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가 2023년 10월 18~19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로 고위급 인사가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라브로프 외무상이 방북하면 최선희 외무상과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푸틴 대통령의 방문 일정을 확정할지가 관심입니다.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 시기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이번달 평양 방문 기간을 포함한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러시아 하원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