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7천500명 귀국 신청...이달 전원 귀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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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로 30명 가까운 자국민이 희생된 태국 정부가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원하는 자국민 전원을 이달 안에 귀환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원하는 태국 노동자 전원을 이달 내 귀환시킨다는 목표로 노력 중"이라며 항공편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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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충돌로 30명 가까운 자국민이 희생된 태국 정부가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원하는 자국민 전원을 이달 안에 귀환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방콕포스트는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원하는 태국 노동자 전원을 이달 내 귀환시킨다는 목표로 노력 중"이라며 항공편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15일까지 태국 정부에 귀국을 신청한 태국인은 7천446명이고 94명은 이스라엘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세타 총리는 현재 확보한 항공편 32편으로는 이달 말까지 약 5천700명을 귀국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초까지는 귀국을 신청한 자국민을 모두 귀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항공편 추가 확보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태국인 사망자는 28명으로 늘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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