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도난 방지'…고추 건조장으로 변한 평창경찰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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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경찰서는 내달 초까지 농산물 도난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전면 주차장을 농산물 건조장으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경찰서는 말린 고추와 벼 등 수확기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로 18년째 경찰서 주차장을 건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 초 농산물 수확이 끝날 때까지 경찰서 전면 주차장 1천320㎡(약 400평)를 개방한다.
경찰은 갑작스러운 우천 시 농산물 수거·농산물 덮어주기 등 농민들을 위한 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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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평창경찰서는 내달 초까지 농산물 도난과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전면 주차장을 농산물 건조장으로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경찰서는 말린 고추와 벼 등 수확기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로 18년째 경찰서 주차장을 건조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22021년부터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오는 11월 초 농산물 수확이 끝날 때까지 경찰서 전면 주차장 1천320㎡(약 400평)를 개방한다.
경찰은 갑작스러운 우천 시 농산물 수거·농산물 덮어주기 등 농민들을 위한 봉사도 진행한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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