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최고 수준 기능"…임태희, 전국대회 출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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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충청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직업 훈련과 기능 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상위득점자 2명에게는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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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충청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직업 훈련과 기능 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충청남도 일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전국에서 선발된 29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총 43개 직종에 학생 117명과 일반인 3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에게는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만큼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능을 보여달라"며 "저도 스스로 기업을 찾아다니며 직업계고와 연결고리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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