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장관 18일 북한 방문‥북·러 정상회담 후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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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번주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초청에 의해 러시아 외무상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 거래에 대한 우려가 거듭 나오는 가운데,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푸틴 대통령의 답방을 포함해 북·러 정상회담 합의 이행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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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번주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초청에 의해 러시아 외무상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공식 방문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중 북한 평양을 방문하겠다"며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 거래에 대한 우려가 거듭 나오는 가운데, 라브로프 장관은 방북 기간 푸틴 대통령의 답방을 포함해 북·러 정상회담 합의 이행 방안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386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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