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 "국민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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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이 "누구 탓을 하기보다 국민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수도권 3선 의원으로서 당과 여러분이 제게 맡겨주신 소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수도권 3선 의원인 유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추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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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이 "누구 탓을 하기보다 국민이 당장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정책위의장은 오늘 자신의 SNS에 "중차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수도권 3선 의원으로서 당과 여러분이 제게 맡겨주신 소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허락해 주신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며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정책으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썼습니다.
앞서 유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라며 "국민이 정부와 여당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권 위기론'에 대해선 "위기라고 인식하면 위기가 아니라고 누가 그러더라"라며, "위기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늘 국민 선택을 받아야 하는 우리 입장에선 국민 변화의 몸짓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수도권 3선 의원인 유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추인됐습니다.
이번 당직자 인선은 그제(14일) 박대출 정책위의장을 포함한 임명직 당직자들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책임지고 사퇴하면서 이뤄졌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385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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