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 성료

정종만 기자 2023. 10. 16.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펼쳐진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5일 오후 막을 내렸다.

사흘간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은 생대추의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 말린 대추의 깊고 진한 향미를 즐기며 전국적 대추 집산지 연산의 진가를 재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낭만가득 축제에 발걸음 북적북적
'새 모습' 선보인 대추요리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펼쳐진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5일 오후 막을 내렸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펼쳐진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5일 오후 막을 내렸다.

사흘간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관광객들은 생대추의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 말린 대추의 깊고 진한 향미를 즐기며 전국적 대추 집산지 연산의 진가를 재확인했다. 특히 황산벌대추레시피 경연대회, 시식회 등에서 선보여진 다양한 대추 요리들은 대추의 '새 모습'을 알리며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한 올해 축제는 연산문화창고, 연산별당, 논산한옥마을 등 다양한 문화교류 거점이 생겨나고 있는 연산의 지역 여건에 걸맞게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들이 다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초대가수진 역시 트로트부터 발라드, 포크를 비롯해 DJ와 인디밴드까지 다양한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로 구성돼 다채로운 '듣는 재미'를 선사했다.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펼쳐진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5일 오후 막을 내렸다. 사진=논산시 제공

아울러 대추수확, 피크닉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던 키드존과 논산한옥마을에 꾸며진 '예술 장돌뱅이 체험 프로그램'공간에도 역시 많은 발길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축제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긴 백성현 시장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달콤한 대추의 풍미를 느끼니, 추억과 낭만이 절로 쌓인다"며 "대추의 매력에 푹 빠지시고자 이곳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산대추가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진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펼쳐진 2023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15일 오후 막을 내렸다. 사진은 황산벌대추레시피 경연대회 장면 사진=논산시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