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 4연임...차기 행장 단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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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SC그룹 CEO 선임 절차와의 통일성 확보를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2024년 1월 8일 개시후 1년으로 추천했다.
또 지난 2015년 은행장으로 임명된 이후 한국 현지에 맞는 전략을 펼치며 은행의 재무실적을 꾸준히 개선했고, 직원들과 은행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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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2015년 은행장 임명 이후 재무 실적 개선"
SC제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SC그룹 CEO 선임 절차와의 통일성 확보를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2024년 1월 8일 개시후 1년으로 추천했다.
사외이사 3명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박 행장이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 식견, 역량, 뛰어난 소통능력과 탁월한 리더십 등을 통해 은행의 재무적 성과를 꾸준히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2015년 은행장으로 임명된 이후 한국 현지에 맞는 전략을 펼치며 은행의 재무실적을 꾸준히 개선했고, 직원들과 은행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적으로 형성해 왔다고 설명했다.
박 행장은 1955년생으로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20여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했고, 영업본부장,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영업통이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1월 SC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에 임명됐고 2018년과 2021년 각각 은행장으로 재선임됐다. 박 행장은 청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박 행장은 오는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을 통해 차기 행장 선임이 확정된다.
강지수 (jisoo@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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