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암 아우토반 추진위 "尹대통령 의지 확인…적극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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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개통 광주·전남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영암 아우토반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만큼 지역민의 열정을 모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아우토반 조기 개통은 무엇보다 서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중요하다"며 "지역민 열망을 헤아려 2025년 국가도로망 계획에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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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전남 영암 초고속도로 조기 개통 광주·전남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영암 아우토반 사업에 관심을 표명한만큼 지역민의 열정을 모아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체전 개회식 참석차 전남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아우토반은 AI(인공지능) 자율주행차의 성능시험장 역할을 할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 챙겨보겠다"고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는 "아우토반 조기 개통은 무엇보다 서남해안권 발전을 위한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열정이 중요하다"며 "지역민 열망을 헤아려 2025년 국가도로망 계획에 광주-영암 아우토반 건설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아울러 "전남도가 지난 5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 발표에 이어 6월 예비타당성 용역 발주 등 다각적인 추진 절차를 이행하고 있어 다행스럽다"며 "대통령과 전남도의 구상과 계획이 조기에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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